약 한달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리더니 집에 구멍이 뚫림.
폭발음에 감짝 놀란 가족들은
바닥까지 뚫고 들어간 곳에서
운석이 아닌 인공물을 발견함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해당 물체를 회수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
2021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폐기했던 배터리팩임이 밝혀짐.
약 2.9톤 무게에 냉장고 크기의 배터리팩은
3년간 지구 궤도를 돌다가 2024년 3월
대기권으로 돌입하면서 추락했는데
원래라면 전부 불타버렸어야 했지만
몇몇 부품들이 다 타지 않고 추락해버린 것
나사에서 공개한 실제 부품 (왼쪽) 과
이번에 추락한 부품 (오른쪽)
이번에 우주 쓰레기의 대기권 재돌입으로
사상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정집에 피해를 준 만큼 이번 사건으로
우주 쓰레기 관련 규제를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댓글(19)
데브리과!
외국에 떨어졌으면 모르쇠 ㅋㅋㅋ
우주 쓰레기 청소부같은 게 빠른 시일 내에 나와야하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