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전국 자영업(식당) 커뮤니티에서
한 악질 손님에 대한 공통된 사연이 제보됨
해당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법조인,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으로 자신을 지칭하며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협박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래서 붙은 별명이 "장염맨" 이었는데
당시 피해자들 중 자신들이 피해자였는지 모르던 사장님들이 많아
전국에서 13회 / 450만원의 피해금액만이 인정돼
겨우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23년 출소함
당연히 전화 한통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법을 알게 된
일명 "장염맨" 은 출소하자마자 또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
이번엔 반년만에 전국 3천곳의 식당에 전화를 걸어
400여곳에서 9천만원을 뜯어냄
특히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불폰 유심을 11개나 사용해 추적을 피했지만
결국 또 체포돼서 구속됨.
이번에는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인지하고
피해금액도 증가했으며 누범기간에 동일범죄를 저지른 만큼
형량이 늘어나겠지만
어차피 또 출소 후 동일범죄를 또 저지를거 뻔함
댓글(21)
가지도 않고 무작정 장염 걸렸다고 하는거 보면 장 떼어내는게 맞다
사기를 부지런히도 참 잘했네 머저리 자식이...
사기치기 참 좋은 나라야
아까 티비에서 봤는데 그돈으로 인터넷 도박했다고 하고 참.... 진짜 더럽더라
4년 전부터 전국 자영업자들 사기협박 했던 "장염맨" ///
이건 뭐여 ㅋㅋㅋ
태어난거 자체가 실패인 병 신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