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후 멘탈 털림 ㅋㅋㅋㅋㅋㅋㅋ +1332 [3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42655

싼맛에 20대1 경쟁율 뚫고 겟 하는

순간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헬 게이트가 시작됐죠 ㅋㅋㅋㅋㅋ


2011년식 이름하여 k5택부 ~

키로수는 무려 35만키로

(카센터 사장은 이게 실키로수라면

조금 탄거하고 함)


처음 구매할때부터 핸들이 무거웠는데

판매자가 수리비10만원 네고 해준다는

말에 구매예약했죠

(이때까지 제가 뭔 미친짓을 하고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

그렇게 구매후 일주일정도 타는데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그전까지 핸들만 무겁고 다른이상은

못느꼈는데 주인이 바뀌자마자

하나둘 나타나는겁니다.

그렇게해서 시작된 출혈이 ;;

가격은 속쓰려서 기제 못하겠네요

수리비가 차값 나왔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오무기어 교체

프론트 좌.우 로워암교체

프론트 좌.우 허브베어링교체

프론트 좌.우 브레이크패드교체

프론트 좌.우 디스크교체

활대링크 교체

뒷유리창 교체 (썬팅이 삭아서 제거불가)

파워펌프 교체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교체

스로틀바디 크리닝 2회

스로틀바디 교체 (클리닝으로 호전안됨

저속 rpm춤춰서 교체했는데 결국 수리안됨)

휠타이어 교체

엔진오일.밋션오일 순환식으로 교체

지붕도색 ( 택시흔적 지우기 )

브레이크 오일 dot4로 교체

등속조인트 고무교체 2ea

등속조인트 교체

(등속조인트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교체)

재생으로 두번교체했는데 k5는 재생빨이

안먹혀 다른데 문제있는줄 알고 카센터

사장이랑 3일동안 개고생)



두달동안 수리내역 입니다

이정도 고첬으면 새차가 될법도 한데

아직 저속rpm 춤 추는거랑

제네레이터 폴리 잡소리

그리고 고속 차떨림

이걸 못잡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센터사장이 그러더군요

택부는 밑빠진독에 물붓는 차라고 ㅋㅋㅋㅋ

이젠 마을 비웠습니다

밋션이 나가도 엔진이 털려도 뭐

그럴수 있겠구나 싶어요 ㅋㅋㅋㅋ

쎄라토유로 탈때는 몇년동안 오일만

교체하고 탓는데 이건 뭐 자동차 박사가

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차값보다 비싼 수리비 나가고

하... 이게 다 업보인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