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먹을 거 팔 가게처럼 안 보여서 스쳐지나가기 딱 좋은 골목 구석에 있는 곳을 지인한테 이끌려 갔다 왔지
테이블 유리 밑에 뭘 잔뜩 깔아두심
꽃으로 잔뜩 장식해 줬어
나는 밀크티
어딜 가든 일단 밀크티를 시키고 본다
여긴 많이 달아
책을 찢어서 잔 밑에 장식을 해 줬는데
....누군가는 애타게 찾고 있는 절판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이 책 좀 궁금해졌다
제5장 소련의 세계혁명전략
그리고 평화공존의 음모
예쁘지
곰팡이 덩어리 같은 건 바질이야
생크림같이 생겼지만 크림치즈더라
집에 크림치즈나 한 병 사다가 과일이랑 먹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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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서울이야? 사진만 보기에는 외적인것에만 치중하는, 그래서 비싸긴한데 맛은 별로일것 같은? 나는 소설책읽을때 포스트잇 붙이거나 밑줄치거나 하는거 싫어하는데 책을 찢어서 데코한걸 보고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바라봐서 그런가ㅎ
되게 촌스러워. 시골 아재가 파는 느낌?
찢고 버리기에 아깝네..
으 책을 왜 찢어서 데코해....나라면 저렇게 디플할 문구 따로 짜서 인쇄하겠다
너무 힘들어가네
으..나도 책 망가뜨리는거 싫어해서 책 찢은거 넘 싫다 ㅠ
좀 옛날감성 나고 괜찮은것 같음. 근데 책 찢는건 좀 낭비 같음..
책찢는거 빼곤 개취
인스타 노리는 느낌이네